'천만다행' 손호영, 큰 부상은 피했다..."단순 타박 진단 받아"

박연준 기자 2024. 9.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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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손호영이 병원 정밀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지난 1일 잠실 두산전 1회초 두산 선발 조던 발라조빅의 강속구에 오른손등을 맞고 곧바로 교체됐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큰 부상이 우려되었으나, 다행스러운 검진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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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천만다행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손호영이 병원 정밀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지난 1일 잠실 두산전 1회초 두산 선발 조던 발라조빅의 강속구에 오른손등을 맞고 곧바로 교체됐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큰 부상이 우려되었으나, 다행스러운 검진 결과를 받았다.

한편. 손호영은 올해 77경기에 나와 타율 0.339 17홈런 67타점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타율 0.400(95타수 38안타) 8홈런 26타점을 올리며 롯데 상승세를 이끌고 있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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