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아시아 투어 성공…10월, 서울 피날레 장식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소' 도경수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경수는 지난 8월 31일~9월 1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마닐라'(BLOOM in MANILA)를 개최했다.
도경수는 마닐라 공연으로 투어를 마쳤다.
소속사는 "도경수는 아시아 각지에서 매 공연마다 가감 없는 매력과 기량을 펼쳤다.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엑소' 도경수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12개 지역에서 총 18회 공연을 마쳤다.
도경수는 지난 8월 31일~9월 1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마닐라'(BLOOM in MANILA)를 개최했다.
오프닝부터 뜨거웠다. '마스'(Mars)로 시작을 알렸다. 완벽한 라이브 실력,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공연장은팬들의 뜨거운 환호로 가득했다.
이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것들', '오늘에게', '매일의 고백', '어제의 너, 오늘의 나', '괜찮아도 괜찮아', '별 떨어진다', '썸바디' 등 다양한 곡을 불렀다.
도경수는 무대 곳곳을 누볐다. 현지어로 팬들에게 살갑게 다가갔다. 푸드 밸런스, 출연 작품 퀴즈, 이모지 노래 퀴즈, 음식 월드컵 등을 진행했다.
관객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마닐라 팬들은 도경수를 위한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공연 내내, 모든 곡을 떼창했다. 다양한 팬 이벤트도 준비했다.
팬들은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꽃 도경수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계속 피워줘', '마닐라는 STUCK ON M★RS' 등 애정 담긴 슬로건도 펼쳐 보였다.
그는 '팝콘'(Popcorn)을 앙코르 곡으로 택했다. 또 한 번 객석이 들썩였다. 팬들과 함께 노래를 완성했다. 가수와 팬 모두 마지막까지 떼창했다.
도경수는 마닐라 공연으로 투어를 마쳤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마무리되지만, 행복했던 오늘 분위기를 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도경수는 "다음 앨범도 얼른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는 "도경수는 아시아 각지에서 매 공연마다 가감 없는 매력과 기량을 펼쳤다.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짚었다.
도경수는 다음 달 11~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블룸 더 파이널'(BLOOM THE FINAL)을 연다. 화려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컴퍼니수수>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