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와 함께 9일간 해외 여행...두 아들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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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 그리고 남자친구 마이큐와 함께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지난 1일, 개인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김나영이 가족들과 함께 9일 동안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저는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서 베를린에서 지금 시차 적응을 다 끝낸 상태다. 지금 여행을 위한 준비는 다 끝났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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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 그리고 남자친구 마이큐와 함께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지난 1일, 개인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김나영이 가족들과 함께 9일 동안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저는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서 베를린에서 지금 시차 적응을 다 끝낸 상태다. 지금 여행을 위한 준비는 다 끝났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약간 지구 같지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다른 행성에 온 것 같다고. 약간 모험하는 느낌으로, 저희 아일슬란드 여행 기대하고 있다. 9일 동안 있으면서 링 투어를 할 거다. 저희는 호텔을 무려 8번이나 바꾼다"라고 설명했다.
공항에 도착한 김나영은 첫 번째 숙소가 있는 레이캬비크로 이동했다. 이후 그는 두 아들의 손을 잡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김나영은 "스파게티가 4만 원이다"라며 비싼 물가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식당 피자 맛을 본 첫째 아들 신우는 "엄마 피자가 더 맛있어"라고 말해 김나영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4인 식사 비용은 무려 21만 원이나 나왔다. 김나영은 "여기가 뭔가 생산해 낼 수 있는 게 없다더라. 다 수입해야 해서 물가가 비싸다"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마친 김나영은 블루라군에 이어 씽벨리어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마이큐는 김나영과 아이들의 사진을 찍으며 사진작가로 변신했고, 김나영은 "그림이다.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라며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이후에도 김나영은 가족들과 게이시르, 굴포스 폭포, 셀야란드포스 폭포, 스코가포스 폭포 등을 구경하며 추억을 남겼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19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2021년에는 마이큐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김나영의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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