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북 도발 시 '즉강끝'"…신원식 구호 계승
최지원 2024. 9. 2. 12:20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 도발 시 "'즉·강·끝 원칙'으로 확고히 응징해 다시는 도발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2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즉·강·끝'은 신원식 국방장관이 지난해 10월 취임하면서 '즉각적이고 강력히, 끝까지'의 앞 글자를 따 내놓은 구호로, 김 후보자도 이를 이어받겠다는 뜻을 보여준 것입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우리 군을 무인전투체계로 조기에 전환하고 장병 복무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김용현 #국방부장관 #즉강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