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손님은, GD&대성"…태양, 감격의 아시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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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완전체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드래곤과 대성이 태양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태양은 솔로곡 '나만 바라봐'와 '웨딩드레스'를 시작으로 '블루', '이프 유', '루저' 무대로 향수와 감성을 자극했다.
먼저 대성은 양일간 무대에 올라 태양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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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빅뱅' 완전체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드래곤과 대성이 태양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태양은 지난 달 31일과 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THE LIGHT YEAR IN SEOUL) 개최했다.
태양이 7년 만에 진행한 단독 콘서트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티켓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태양은 '나이트폴', '기도', '아일 비 데어'로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다. '바이브', '새벽한시', '메이크 러브'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메가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펼쳤다. 태양은 솔로곡 '나만 바라봐'와 '웨딩드레스'를 시작으로 '블루', '이프 유', '루저' 무대로 향수와 감성을 자극했다.
공연장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지드래곤과 대성이 바로 그 주인공. 먼저 대성은 양일간 무대에 올라 태양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운 둘째날 공연에 얼굴을 드러냈다. 무대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오랜만에 빅뱅 완전체의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역대급 게스트들이 지원사격했다. 전소미는 태양과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부석순은 히트곡 '파이팅해야지', '거침없이'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태양은 "공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연 관계자 분들과 우리 더블랙레이블 식구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또 저를 보러 와 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제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 여러분께 큰 힘을 받아서 아시아 투어도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의 큰 호응으로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다. 태양은 '배드 보이'와 '봄여름가을겨울'을 열창했다. 팬들의 떼창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태양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홍콩, 타이페이 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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