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클레오, 오늘(2일) ‘유어마인’ 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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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여성그룹 클레오(CLEO)가 멤버 재정비를 마치고 컴백했다.
특히 멤버 채은정은 데모 작업부터 참여해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가사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당차고 포부 넘치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노랫말에 풀어냈다.
채은정은 최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저는 1999년에 데뷔했던 클레오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서 다시 클레오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까지 20년이 지났다"라고 컴백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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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여성그룹 클레오(CLEO)가 멤버 재정비를 마치고 컴백했다.
1999년 데뷔 원년 멤버 채은정과 함께 도경, 디니 3인조 체제를 갖춘 클레오는 2일 정오 신곡 ‘You're mine’(유어 마인) 음원을 발표하며 새 활동에 나선다.
‘You're mine’은 산뜻한 느낌의 신디사이저로 전개되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하우스팝 스타일의 곡이다. DJ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Ryan K의 DJ기반 작법과 최신 EDM 팝 신의 톤과 매너를 클레오의 개성에 맞게 잘 녹여냈다.
특히 멤버 채은정은 데모 작업부터 참여해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가사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당차고 포부 넘치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노랫말에 풀어냈다.
채은정은 최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저는 1999년에 데뷔했던 클레오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서 다시 클레오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까지 20년이 지났다”라고 컴백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래전 저희들과 저희들의 노래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이제는 훌쩍 40~50대가 되어 계시고. 다양한 방법, 다채로운 색깔들을 가지고 여러 가지의 방향성으로 음악을 하고 있는 여러 가수 분들이 아직 세상에는 많다는 걸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첫 작업을 통해 새 멤버들의 존재감도 빛을 발했다. 디니는 상큼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활력과 긍정의 에너지를 발휘했고, 도경은 곡 중간 트랩 비트에 착 달라붙는 매력적인 라임이 돋보이는 래핑으로 무게감을 살렸다.
소속사 스타메이드 측은 “새로이 개편한 클레오가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대중에게 음악적으로 다시 한번 다가가겠다는 당찬 포부가 느껴지는 곡”이라며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클레오의 새 싱글 ‘You're mine’은 2일 정오 국내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9월 6일(금) 서울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오후 4시 미디어 쇼케이스, 오후 7시 30분 팬미팅을 갖는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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