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 아흘리 입단 후 주급 13배 상승, 이적 한 번에 부(富)를 거머쥔 아이반 토니

김태석 기자 2024. 9. 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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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아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로 이적하며 엄청난 주급 상승을 맛보고 있다.

토니는 최근 알 아흘리와 계약하며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토니는 알 아흘리에서 주급 40만 3,000파운드(한화 약 7억 원)를 받는다.

알 아흘리에서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 토니는 주춤하고 있는 팀의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특명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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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아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로 이적하며 엄청난 주급 상승을 맛보고 있다.

토니는 최근 알 아흘리와 계약하며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알 아흘리에는 리야드 마레즈·에두아르 멘디·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팀이다. 토니는 이 팀에서 4년 동안 활약하게 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토니는 알 아흘리에서 주급 40만 3,000파운드(한화 약 7억 원)를 받는다. 브렌트포드에서 받았던 주급이 3만 6,000파운드(약 6,300만 원)이니, 거의 13배에 달하는 주급이다. 이적 한 번에 엄청난 부를 거머쥘 수 있게 된 팀이라 할 수 있다.

알 아흘리에서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 토니는 주춤하고 있는 팀의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특명을 받게 되었다. 현재 알 아흘리는 개막 후 2경기가 치러진 2024-2025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1승 1패로 7위에 안착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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