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두둑한 해리스, 美 사상 최대 온라인 광고한다…5000억원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 역사상 가장 큰 디지털 선거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스 선거 캠프에 따르면 해리스 측은 9월 3일부터 11월 5일 대선까지 광고에 3억7000만 달러(약 4947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해리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민주당 후보로 나선 후 5억4000만달러를 삽시간에 모금했으며 이 자금을 선거 광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 역사상 가장 큰 디지털 선거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스 선거 캠프에 따르면 해리스 측은 9월 3일부터 11월 5일 대선까지 광고에 3억7000만 달러(약 4947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전국과 주요 접전 주에서 1억7000만 달러 상당의 TV 광고를 예약했으며, 디지털 광고에 2억 달러를 추가로 예약했다.
예약된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나 업체들은 훌루, 로쿠, 유튜브, 파라마운트, 스포티파이, 판도라 등이다. 해리스 캠프는 "이 예약을 통해 가장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훨씬 더 효율적인 가격을 확보했다. 트럼프 측이 기회를 갖기 전에 예약했다"고 설명했다.
FT는 트럼프 캠페인은 9월 초와 11월 초 사이에 어떤 광고 예약을 했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리스 캠페인은 방송과 온라인을 놓고 벌어지는 경쟁에서 "전략적 이점"을 얻기 위해 일찍 움직이고 있다고 말해, 트럼프 측과 경쟁 중임을 시사했다. 해리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민주당 후보로 나선 후 5억4000만달러를 삽시간에 모금했으며 이 자금을 선거 광고에 투입할 예정이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