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태풍에 중단했던 공장 가동 재개…'인증 부정' 3개 차종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요타자동차가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중단했던 일본 전역의 공장 가동을 2일 저녁부터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산산 접근으로 중단했던 일본 14개 완성차 공장 28개 생산라인 가동을 이날 저녁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요타는 품질 인증 부정 취득 문제로 생산을 중단했던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에 대한 생산도 2일 밤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요타자동차가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중단했던 일본 전역의 공장 가동을 2일 저녁부터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품질 인증 시험 부정으로 중단했던 자동차 3개 종류 생산도 약 3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산산 접근으로 중단했던 일본 14개 완성차 공장 28개 생산라인 가동을 이날 저녁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달 28일부터 직원 안전 확보, 물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일본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아울러 도요타는 품질 인증 부정 취득 문제로 생산을 중단했던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에 대한 생산도 2일 밤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성 출하 정지 지시로 생산을 중단했던 지난 6월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들 차종은 도요타 자회사 도요타자동차동일본이 미야기(宮城)현, 이와테(岩手)현 공장에서 생산해 왔다.
도요타는 품질 인증 취득 부정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달 국토교통성에 재발방지책을 정리해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