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데뷔 15주년 전국투어 개최…11월 대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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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가 데뷔 15주년 전국투어를 연다.
2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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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가 데뷔 15주년 전국투어를 연다.
2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대구를 시작으로 고양, 광주, 부산, 춘천, 서울, 창원, 청주, 수원 등 총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는 2021년 12월 전국투어 '겨울' 이후 3년 만이다. 올해는 개최 지역을 늘려 좀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데뷔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도 준비 중이다.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이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목요일 밤' 등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하며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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