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주노초' 파이토케미컬 활용…아워홈, 가을 신메뉴 출시

이재윤 기자 2024. 9. 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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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업체 아워홈이 전국 5개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 매장에서 식물성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아워홈은 가을(8~10월) 계절 신메뉴로 △청경채 소고기 마라탕면 △돼지고기 김치찜 △맑은 돼지곰탕 △고등어 통 김치찜 등 4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을 비롯해 푸드엠파이어 이대서울병원점, 용인 세브란스점, 대구 동산병원점, 창원한마음병원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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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업체 아워홈이 전국 5개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 매장에서 식물성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아워홈은 가을(8~10월) 계절 신메뉴로 △청경채 소고기 마라탕면 △돼지고기 김치찜 △맑은 돼지곰탕 △고등어 통 김치찜 등 4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을 비롯해 푸드엠파이어 이대서울병원점, 용인 세브란스점, 대구 동산병원점, 창원한마음병원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 따라 출시되는 메뉴에는 차이가 있다.

앞서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인 '테이스티 레인보우 2024'에 맞춰 무지개 색깔별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토 케미컬은 질병 예방, 노화 지연 등에 도움을 주는 '제7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다. 봄에는 토마토, 소고기 등 '빨강 영양소'를 선보인데 이어 여름에는 당근, 레몬 등 '주황'과 '노랑' 식재료를 활용했다.

이번 가을 계절 메뉴 메인 컬러는 '초록'이다. 초록색 과일과 채소에는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 항암제라 불릴 정도로 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간 해독 효소의 활성을 높이고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의 제거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와 만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건강한 미식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파이토케미컬 콘셉트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늦여름부터 환절기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즌 메뉴 라인업 역시 건강하고 색다른 맛을 즐기는 고객들의 취향 맞춤형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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