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변우석, 착하고 바른 친구…돈 없을 때 나한테 팬티 선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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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배우 변우석을 극찬했다.
박명수는 "변우석이 어떻게 나오게 됐냐"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우석이 같은 경우 모델 데뷔했을 때부터 알았는데, 변우석이 어렸을 때 매년 생일파티하면 항상 와서 '형 축하해요. 너무 감사해요'라고 했다"라며 "너무 착하고 바른 친구라 항상 배우 하라고 추천했다. 진짜 열심히 도전하다가 결국 해내더라"라며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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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배우 변우석을 극찬했다.
2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홍석천에게 "'보석함'에 나온 분들 보니 변우석이 있더라. 요즘 제일 대세다. 그리고 이수혁, 라이즈, 엔시티,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꽃미남 스타들이 대거 나왔다"라며 놀라워하자, 홍석천은 "지금 시즌3 기획하고 있다. 아마 가을 되면 만날 수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변우석이 어떻게 나오게 됐냐"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우석이 같은 경우 모델 데뷔했을 때부터 알았는데, 변우석이 어렸을 때 매년 생일파티하면 항상 와서 '형 축하해요. 너무 감사해요'라고 했다"라며 "너무 착하고 바른 친구라 항상 배우 하라고 추천했다. 진짜 열심히 도전하다가 결국 해내더라"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홍석천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우석이가 모델하면서 돈도 별로 없었을 때였다"라며 "나는 생일 선물로 실종적인 걸 좋아해서 팬티 선물을 좋아하는데, 변우석이 '형 뭐 갖고 싶냐'라고 물어서 '팬티'라고 했더니 팬티 3종 세트를 나한테 선물로 주더라"라고 밝혔고, 박명수는 "남자들은 서로 팬티 선물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보석함' 시즌3에 대해 홍석천은 "회사랑 얘기하고 추진 중인데 한두 달 안에 나오지 않을까 한다"라며 "근데 사실 나는 다른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일반인 중 숨겨진 찐 보석들이 많지 않냐. 내가 운동을 하니 '근육함'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직업이 서로 다른 분들이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든 분들을 발굴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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