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혼’,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공식 만찬주 채택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4. 9. 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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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주최하고 IGC 2024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됐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3월 IGC 2024 조직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유기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 골든블루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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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세계적인 지질학 학술행사인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 이하 IGC 2024)의 공식 만찬주로 프리미엄 증류주 ‘혼’이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주최하고 IGC 2024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됐다. 팬데믹으로 인해 8년 만에 개최된 총회에는 121개국 총 6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3월 IGC 2024 조직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유기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 골든블루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또 지난 26일 열린 IUGS 리셉션 초청 만찬과 29일 진행된 콘퍼런스디너(코리안 나이트)에 혼을 만찬주로 후원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가 세계적 학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국내 지질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국민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혼은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골든블루가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해 최소화된 알코올 향과 함께 특유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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