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성료…1만6천여 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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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강원 속초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가 단 1 건의 인명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1일 종료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6월 18일 개장한 이후 64일간 총 1만6377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속초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물놀이터를 조기 운영하고, 성수기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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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올 여름 강원 속초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가 단 1 건의 인명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1일 종료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6월 18일 개장한 이후 64일간 총 1만6377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개장 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터 이용을 위해 CCTV·미끄럼방지 매트 등 부대시설 설치와 사전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 운영기간 중 안전요원 및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1회 용수를 교체한 후 청소하고 살균여과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2주에 1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감염병 등 사고 발생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속초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물놀이터를 조기 운영하고, 성수기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내년에 더 다양한 물놀이터 시설을 개발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물놀이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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