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문화유산 야행, 전국서 2만여명 찾아 '불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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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지난 주말 열린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 행사에 전국서 2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조선시대 문화유산으로 꾸며진 대구 유일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밤 관찰사와 함께하는 색(色)다른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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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중구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지난 주말 열린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 행사에 전국서 2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조선시대 문화유산으로 꾸며진 대구 유일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밤 관찰사와 함께하는 색(色)다른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에서는 풍속 재연 공연, 무형유산 수건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대구시 지정 국가 유산인 징청각에서는 미디어아트, 마당극, 야식 코너 등이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 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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