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추석연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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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과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2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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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과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2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에는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시개청은 세관 공무원이 민원인의 신청에 의해 공휴일이나 업무시간 외에 수출입 통관, 입출항, 보세운송 신고 수리(승인)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본부세관은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내 미 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도 운영한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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