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밤에도 아름다운 '운일암 반일암'

김동규 기자 2024. 9. 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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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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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진안군제공)2024.9.2/뉴스1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 소재한 대불암에 야간 경관 조명이 조성됐다..(진안군제공)2024.9.2/뉴스1
운일암반일암 계곡에 이름과 함께 용담댐의 용을 상징하는 글자를 야간 경관조명으로 조성했다.(진안군제공)2024.9.2/뉴스1
운일암반일암에 소재한 도덕정에 야간 조명이 설치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진안군제공)2024.9.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2023년 전북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전춘성 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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