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7년만에 지스타 메인 스폰서 맡아
조진호 기자 2024. 9. 2. 11:41
넥슨이 11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넥슨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 공동 대표는 “유저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30부스 규모의 B2B 관도 조성하며,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G-CON 2024’에서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며, 넥슨게임즈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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