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신작 3종 ‘호연’·‘영웅전설’·‘뮤모나크2’…초반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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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출시된 신작 게임 '호연'과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뮤 모나크2' 등 3종의 초반 성과가 주목된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도 지난달 28일 신작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역시 네오위즈의 하반기 주요 신작 라인업으로 꼽힌다.
웹젠의 대표 IP '뮤' 원작을 계승한 레트로 그래픽에 경쟁 요소는 줄이고 RPG의 성장 재미에 집중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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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 신작 수집형 MMORPG ‘호연’의 한국 및 대만, 일본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2일 현재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1위와 게임매출 순위 20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순위는 인기게임 21위, 게임매출 31위다. 대만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3위 및 게임매출 순위 73위,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순위는 5위다.
‘호연’은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주요 라인업 중 하나다.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PvE 중심의 MMORPG에 캐릭터 수집형 RPG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호연’ 외에 오는 10월 1일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 연내 ‘블레이드&소울2’ 중국 서비스, 4분기 ‘리니지’ IP 기반 신작 ‘Journey of Monarch(군주의 여정)’ 출시 등을 계획 중이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도 지난달 28일 신작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국내 구글 인기게임 순위 5위, 게임매출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게임 23위, 게임매출 34위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역시 네오위즈의 하반기 주요 신작 라인업으로 꼽힌다. 일본 니혼팔콤의 유명 IP ‘영웅전설’ 시리즈 중 3편과 4편, 5편에 해당하는 ‘가가브 트릴로지’의 세계관을 활용했다.
웹젠도 신작 ‘뮤 모나크2’의 한국 서비스를 지난달 29일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4위, 게임매출 순위 56위를 기록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게임 88위, 게임매출 62위다.
‘뮤 모나크2’는 지난해 10월 출시돼 웹젠의 실적을 견인한 ‘뮤 모나크’의 후속작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웹젠의 대표 IP ‘뮤’ 원작을 계승한 레트로 그래픽에 경쟁 요소는 줄이고 RPG의 성장 재미에 집중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웹젠은 ‘뮤 모나크2’의 흥행으로 하반기 실적이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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