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열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계양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틀간 관객 13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선영, 신상근, 정혜민, 최병혁, 이미란, 김유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앙상블과 탄탄한 연기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 장재호 연출과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도 어우러졌다.
특히 세트 디자인, 조명, 음향 등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당시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선보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시칠리아의 시골마을에서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옛사랑의 유혹과 배신이 복수로 이어지는 작품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리를 채워 주신 주민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주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