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함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할인율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이번 한 달간 지역 화폐인 '함안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구매 한도는 기존 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증액된다.
두 형태 합산 구매 한도는 기존 월 3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증액된다.
군은 구매 한도가 증액되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도 강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이번 한 달간 지역 화폐인 '함안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비플제로페이와 올원뱅크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구매 한도는 기존 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증액된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종이와 카드 형태 상품권 할인율은 10%다.
두 형태 합산 구매 한도는 기존 월 3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증액된다.
군은 구매 한도가 증액되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도 강화한다.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 환전, 구매와 환전의 짧은 간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돼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
-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 연합뉴스
- 무시했다는 이유로 모텔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