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미국 경찰을 위한 ‘2025 인터셉터 유틸리티’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9.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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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포드(Ford)는 브랜드 출범 이후 미국 경찰의 소요에 따라 꾸준히 다채로운 경찰 업무 차량을 개발, 납품해왔다.

실제 포드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SUV 모델, 익스플로러(Explorer)를 기반으로 한 경찰 업무 차량을 꾸준히 선보였고, 세단 및 픽업트럭 등도 업무 차량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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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 업무를 위한 '인터셉터 유틸리티'
주행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강조한 패키징
2025 포드 인터셉터 유틸리티
[서울경제]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포드(Ford)는 브랜드 출범 이후 미국 경찰의 소요에 따라 꾸준히 다채로운 경찰 업무 차량을 개발, 납품해왔다.

실제 포드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SUV 모델, 익스플로러(Explorer)를 기반으로 한 경찰 업무 차량을 꾸준히 선보였고, 세단 및 픽업트럭 등도 업무 차량으로 활약해왔다.

이런 가운데 포드는 최신 사양의 인터셉터 유틸리티(2025 Police Interceptor Utility)를 공개해 미국 경찰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 포드 인터셉터 유틸리티
이번에 공개된 2025년형의 인터셉터 유틸리티는 최근의 익스플로러는 지금까지의 경찰 업무 차량에 맞춰 다양한 악세사리 및 각종 튜닝 등이 더해져 완성도를 자랑한다.

실제 외형의 공격적인 범퍼는 물론이고 실내 공간에서 경찰 업무를 위한 각종 단말기 및 무전기, 수납 시스템 등을 갖췄고, 경찰 차량을 상징하는 경광 등이 탑재된다.

여기에 주행 전반의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최고 출력 318마력을 내는 V6 3.3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눈길을 끈다.

2025 포드 인터셉터 유틸리티
포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사양의 경우 더욱 우수한 기동성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운영 비용 절감에 큰 이점을 주기 때문에 ‘차량 운영의 가치’가 높아고 설명했다.

더불어 포드는 인터셉터 유틸리티에 다채로운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더해 경찰 업무 중 보다 안전한 차량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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