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 `제 9기 OK골프장학생` 선발

김경렬 2024. 9. 2.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제9기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겸 OK금융그룹 회장)은 "OK배정장학재단의 자랑인 OK골프장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국민에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OK배정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학금·훈련비로 연 최대 2000만원 지원
KLGPA 공식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출전권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9기 OK골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최윤(왼쪽부터) OK금융그룹 회장과 오수민(8기), 정민서(9기), 양효진(8기), 홍수민(9기), 박서진(9기)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K금융그룹 제공]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제9기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증서수여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9기 장학생들과 더불어 후배 장학생을 응원하고자 지난해 선발된 8기 장학생들도 참석했다.

장학생은 총 3명이다. 이들에게는 연 최대 2000만원 상당 장학금과 훈련비가 지급된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1부 공식투어인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출전해 유수의 프로선수들과 겨뤄볼 기회가 주어진다.

OK골프장학생은 K-골프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선발 이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다년간 KLGPA에서 맹활약하며 슈퍼루키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겸 OK금융그룹 회장)은 "OK배정장학재단의 자랑인 OK골프장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국민에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OK배정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