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보석함’ 출연 기준? 누가 봐도 훈남에 재능 있어야” (라디오쇼)

장예솔 2024. 9.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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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보석함' 출연 기준을 털어놨다.

9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대세 변우석을 발굴한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 출연 기준에 대해 "일단 누가 봐도 훈훈해야 한다. 또 저는 눈빛과 목소리 컬러를 보고 웃음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홍석천의 활약으로 '보석함'은 최근 콘텐츠상까지 수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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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석천,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보석함' 출연 기준을 털어놨다.

9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대세 변우석을 발굴한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 출연 기준에 대해 "일단 누가 봐도 훈훈해야 한다. 또 저는 눈빛과 목소리 컬러를 보고 웃음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단지 잘생겼다는 이유로는 안 되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그것까진 아니다. 기본적으로 재능은 탑재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홍석천의 활약으로 '보석함'은 최근 콘텐츠상까지 수상했다고. 홍석천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를 돌아다니면 '보석함'을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 외국인들이 다들 알고 계신다"고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대만 가니까 많이 알아봐서 사진도 찍어줬다.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다보면 터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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