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복약관리 지원…증평군 '찾아가는 약손 교실' 운영

엄기찬 기자 2024. 9. 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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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용강3리·화성3리) 65세 이상 노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약(藥)손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고령자의 약물 중복과 부작용 발생을 줄이고 약물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복약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온마을돌봄센터에 방문해 약물점검, 개별상담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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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보호자 대상…약물점검, 개별상담 등 진행
찾아가는 방문 약손 교실 상담.(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용강3리·화성3리) 65세 이상 노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약(藥)손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고령자의 약물 중복과 부작용 발생을 줄이고 약물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복약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온마을돌봄센터에 방문해 약물점검, 개별상담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할 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배지현 약사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있어 약물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올바른 약 복용으로 건강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은 향후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 등을 진행해 보건·의료 분야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와 연계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방문 약손 교실 상담.(증평군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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