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심 속 '물놀이 시설' 4만6500명 이용

한송학 기자 2024. 9. 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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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여름철 두 달간 운영한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4만 6500명이 이용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8월 61일간 바닥분수 6개소와 물놀이장 5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 안전에 중점을 두고 매일 개장 전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한 수경시설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을 차단했다"며 "전문업체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무사히 수경시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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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피서지 공원 두달 간 운영
진주시 도심속 물놀이장(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여름철 두 달간 운영한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4만 6500명이 이용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8월 61일간 바닥분수 6개소와 물놀이장 5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했다.

올해는 잦은 우천과 체감온도가 36도를 넘는 등 무더위 속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호응을 얻었다.

무료로 운영된 이들 시설은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80%, 현장 예약 20%로 운영했다.

평일에는 지역 어린이집 등 단체예약 40%를 받아 70여 개 어린이집과 단체 등에서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 안전에 중점을 두고 매일 개장 전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한 수경시설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을 차단했다"며 "전문업체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무사히 수경시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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