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자, 발 빠른 정무적 감각(?)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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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무적 감각(?)을 발 빠르게 발휘해 주변에서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이는 김 사장 내정자가 재선 국회의원을 하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활동해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업무 전문성이 떨어지는 데다 강기정 시장과 고흥 동향이고 86 운동권 선후배 관계여서 시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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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무적 감각(?)을 발 빠르게 발휘해 주변에서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는 휴일인 1일 국회의원 재선 도전 때도 하지 않던 언론사 담당 기자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잘 부탁드린다"며 읍소(?)했다.
이는 김 사장 내정자가 재선 국회의원을 하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활동해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업무 전문성이 떨어지는 데다 강기정 시장과 고흥 동향이고 86 운동권 선후배 관계여서 시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사장 내정자는 "도시공사 건물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에서 공사 TF팀과 인사청문회 준비를 꼼꼼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승남 사장 내정자가 재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재직 때 진작부터 정무적 감각을 보였다면 지금처럼 부정적 여론은 형성되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혀를 끌끌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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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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