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4 신인선수 드래프트' 접수 오늘부터 시작…2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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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2일부터 '2024 신인선수 드래프트' 접수를 시작한다.
KBL은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드래프트부터는 외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도 신청할 수 있다.
드래프트 신청 기한은 20일 오후 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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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2일부터 '2024 신인선수 드래프트' 접수를 시작한다.
KBL은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KBL 구단에 지명되거나 선수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선수로 4년제 대학 졸업 예정, 대학 재학 및 졸업, 고교 졸업 예정 및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이번 드래프트부터는 외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도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로 5년 이상 등록된 선수에 한하며, 드래프트 이후 약정기간을 제외한 2시즌 계약기간 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
드래프트 신청 기한은 20일 오후 2시까지다. 이후 10월 17 최종 드래프트 참가 명단이 발표된다.
최종 참가자 대상 드래프트 컴바인은 10월 25일, 순위 추첨식은 10월 30일 KBL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4 KBL 신인 드래프트 본 행사는 11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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