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영광·곡성 군수 재선거 출마 후보자 접수

4일까지 접수…5일 면접심사 후 최고위 의결로 경선후보자 선정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조국혁신당 10·16 재보궐선거기획단은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선정과 관련해 경선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후보자 신청은 3일부터 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자격은 곡성군과 영광군에 출마를 희망하는 조국혁신당 당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경선후보 선발은 5일 신청자 전원에 대한 10·16 재보궐선거기획단 면접 심사 후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

최종 경선 후보자 3인 이하 선거구는 결선이 없고, 4인 이상 선거구는 1차 여론조사 결과 과반 후보자가 없을 때는 결선을 실시토록 한다.

경선방식은 ARS 여론조사를 통한 100% 국민경선으로 실시하며, 6일 오후 2시 경선 후보자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일당 독점구조를 깨서 전남 정치발전과 전남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조국혁신당 후보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이 더 낫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