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서 신원미상 남성 변사체…해경, 부검 예정

홍수영 기자 2024. 9.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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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시45분쯤 서귀포 성산읍 한 해안가를 지나던 해녀가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바다에 떠있는 모습을 보고 신고했다.

변사체는 중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발견 당시 옷을 입고 있었지만 휴대전화나 지갑 등 유류품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변사체에 대한 신원을 파악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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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시45분쯤 서귀포 성산읍 한 해안가를 지나던 해녀가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바다에 떠있는 모습을 보고 신고했다.

변사체는 중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발견 당시 옷을 입고 있었지만 휴대전화나 지갑 등 유류품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변사체에 대한 신원을 파악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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