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7년 연속 '대상'

모두 6개팀 참여해 '금상1, 은상4, 동상1' 성과

한수원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7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17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을 위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모두 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으로 화학사고 Zero화 달성'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발전소 화학기술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금상 1개와 은상 4개, 동상 1개를 획득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뛰어난 발전소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더욱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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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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