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팜, ‘IFA 2024’에서 창호 결합형 스마트팜 선보인다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9. 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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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식물이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팜을 모토로 내세운 발코니팜(BALCONYFARM)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4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서 혁신적인 창호 결합형 스마트팜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정용 스마트팜 전문 개발기업인 발코니팜은 "이번에 선보일 창호 결합형 가정용 스마트팜 제품인 '발코니팜 듀오'와 '발코니팜 솔로'는 알루미늄 커튼월 창호와 PVC 창호에 결합하는 형태로 일반적 가전제품 방식의 스마트팜 제품과 달리 실내 거주 공간을 전혀 점유하지 않으면서 자연 채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차별점을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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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식물이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팜을 모토로 내세운 발코니팜(BALCONYFARM)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4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서 혁신적인 창호 결합형 스마트팜을 선보일 예정이다.

IFA는 1924년부터 시작된 산업 박람회로 1 유럽 최대의 가전 박람회이자 세계 3대 IT 전시회다.

가정용 스마트팜 전문 개발기업인 발코니팜은 “이번에 선보일 창호 결합형 가정용 스마트팜 제품인 ‘발코니팜 듀오’와 ‘발코니팜 솔로’는 알루미늄 커튼월 창호와 PVC 창호에 결합하는 형태로 일반적 가전제품 방식의 스마트팜 제품과 달리 실내 거주 공간을 전혀 점유하지 않으면서 자연 채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차별점을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 가정용 스마트팜 ‘발코니팜 DUO’ / 발코니팜 제공 >
발코니팜 듀오는 2층 구조로 총 32개의 포트를 사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발코니팜 솔로는 총 4개의 유닛(유닛당 16개 포트)까지 사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듀오와 솔로 모두 태양광이 충분치 않을 경우 보조광을 자동 제공하는 LED 식물 생장 조명 장치, 식물 생장 단계에 맞추어 양분을 정확히 공급하는 양액 정량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발코니팜 관계자는 “2종 모두 각 포트에 양액이 균등하게 도달하고 탄력적 흡수가 가능한 모세관 유도체 모판, 식물의 증산작용을 돕고 신선한 공기를 실내 유입시키는 자동환기 열 교환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으며, 발코니팜 전용 앱과 연동되어 재배에 쓰인 전기 및 물 사용량과 식물 성장 데이터를 자동 기록하고 온라인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축적, 뷰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발코니팜 측은 “이번 IFA 전시회에서 독립형 제품인 ‘발코니팜 팟(POT)’도 추가 공개한다”라며 “이 제품은 동일한 모판, 수조, 포트, 전용 앱을 사용하면서 집안 어느 곳이나 놓을 수 있는 오브제형 제품으로 간소화된 양액 공급 시스템과 생장 조명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덧붙였다.

< 발코니팜은 실내 공간을 점유하지 않고 다양한 작물을 손쉽게 재배가 가능한 제품이다 / 발코니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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