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독일서 '한독포럼' 개최…양국 관계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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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오는 5∼6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양국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KF는 행사 기간에 이화여대와 함께 '제12차 한독주니어포럼'도 열어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혁신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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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오는 5∼6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양국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인공지능 등 핵심 신흥 기술, 기후 및 에너지, 인구 변화와 성평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국에서는 김기환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박진 전 외교부 장관,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임상범 주독일한국대사, 김희정·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마틴 둘리희 독한포럼 공동의장, 프랑크 하르트만 독일 외무청 아태국장, 라스 로헤어 연방의회 의원, 마틴 헹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딜 셰어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대표 등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폭스바겐 제조공장도 탐방한다.
KF는 행사 기간에 이화여대와 함께 '제12차 한독주니어포럼'도 열어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혁신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책 제안서 형태로 양국 정부 및 유관 기관에 전달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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