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빼빼로’ 올해도 뉴진스와 동행…글로벌 앰배서더 재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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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빼빼로데이 통합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재발탁에 맞춰 롯데웰푸드는 뉴진스와 함께 진행할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의 키 비주얼(핵심 메시지를 담은 화보)도 공개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에 시동을 걸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 시즌에 맞춰 통합 글로벌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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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빼빼로데이 통합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재발탁에 맞춰 롯데웰푸드는 뉴진스와 함께 진행할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의 키 비주얼(핵심 메시지를 담은 화보)도 공개했다.
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키 비주얼에서는 각자 다른 맛의 빼빼로를 소개하고 있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슬로건은 ‘쇼 유어 러브 위드 빼빼로’(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월 11일이 한국의 빼빼로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에 시동을 걸 방침이다. 대상 국가도 지난해 13개 국에서 15개 국으로 늘려, 싱가포르·필리핀·멕시코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뉴진스가 출연하는 빼빼로데이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콘텐츠에서는 11월 11일에 빼빼로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는 뉴진스 모습이 소개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빼빼로데이 체험 콘텐츠 등도 소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뉴진스 이미지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패키지 상품과 빼빼로데이 판촉행사 등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 시즌에 맞춰 통합 글로벌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약 54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처음 시행한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약 80%가 넘어서는 성장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 제과 주류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메가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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