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 청원캠퍼스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운전 개시

차민지 2024. 9.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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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태림포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골판지원단 생산공장 청원캠퍼스 1·2에 설치한 대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원캠퍼스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5.5㎿(메가와트) 규모로, 연간 7천여㎿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태림포장은 태양광 발전설비로 청원캠퍼스 1·2의 사용 전력을 각각 20%와 4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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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청원캠퍼스 전경 [태림포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태림포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골판지원단 생산공장 청원캠퍼스 1·2에 설치한 대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원캠퍼스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5.5㎿(메가와트) 규모로, 연간 7천여㎿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2천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달한다.

태림포장은 태양광 발전설비로 청원캠퍼스 1·2의 사용 전력을 각각 20%와 4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태양광 발전 설비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았고 25년간 태양광 설비의 관리와 운영(O&M)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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