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더 운반`, 첫주문 화주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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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자사의 AI(인공지능) 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이 첫 주문 화주를 대상으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더 운반 플랫폼에 가입한 화주라면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운송 완료 건에 대해 50% 할인 결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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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자사의 AI(인공지능) 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이 첫 주문 화주를 대상으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더 운반 플랫폼에 가입한 화주라면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운송 완료 건에 대해 50% 할인 결제를 받을 수 있다. 화주는 더 운반 플랫폼상 청구된 운임 중 절반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더 운반이 차주에 지급하는 형식이다.
차주 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더 운반은 이달 중 차주를 대상으로 '제5차 더 운반 대형스티커 홍보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 운반 스티커 홍보단은 차주가 차량에 더 운반 대형 홍보 스티커를 부착, 일상 속에서 더 운반을 홍보하고 월 25만 원씩 1년 간 홍보비를 지급받는 상생형 프로모션이다.
홍보단 선정은 지난해 '더 운반' 론칭 이후 지난 5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익증대 차원에서 차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집 대상은 2015년식 이내 차량(1~25톤 윙바디 및 탑차)을 소유하고 더 운반 플랫폼에 가입한 차주다.
더 운반은 차주와 화주를 직접 잇는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으로, 기존 '화주→주선사→운송사→차주'로 이어지던 계약 과정을 '화주→차주'로 간소화하며 운임을 약 5~15% 가량 낮췄다.
최형욱 CJ대한통운 디지털물류플랫폼 CIC장은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 모두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조만간 화주향 추가 이벤트도 예정된 만큼 '더 운반'은 올 하반기 더 많은 화-차주에게 새로운 최상의 미들마일 운송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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