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 3일부터 개최

홍찬선 기자 2024. 9. 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과기부 주관 아·태지역 선도 스마트시티 행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개막 첫날에는 주요 내외빈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하며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급인 데르야겔디 오라조브 알카닥도시건설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김흥수 GSO 본부장과 엔비디아(NVIDIA)의 줌비 베들레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스마트시티/공간 부문 총괄이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전시에는 국내외 281개 기관이 참여하며 모빌리티, 에너지·인프라, 물류·로봇 등 세 가지 존으로 구성한다.

UAM 특별관은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에서 UAM 기체와 통합운용시스템을 전시한다.

AI(인공지능) 특별관은 엔비디아 코리아와 8개 파트너사가 협력해 AI 기반 교통 및 위험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는 도시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전 세계인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지식·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면서 “한국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