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친절음식점' 발굴

10월 말까지 시민·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 추천

경북 경주시가 올해 하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의 추천을 접수한다.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내년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선정된 5곳은 표창패 수여 및 각종 위생용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여링크(네이버 폼 https://naver.me/GV2SGOx6) 또는 QR코드를 통해 친절음식점을 추천하면 된다.

앞서 올해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은 △요석궁식당 △산내산천매운탕 △수석정 △쿠우동 △정성한끼가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주의 친절 이미지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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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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