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절도범에 놀랐다 “메소드 연기 잘해 속을 수밖에”(천 개의 눈)

박아름 2024. 9. 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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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이 절도범의 '메소드 연기'에 놀라워했다.

9월 2일 방송되는 tvN '천 개의 눈' 2회에서는 입주민 간 폭행 시비부터 평화롭던 농촌 마을의 정적을 깬 충격적인 낫 휘두름 사건 등 예측불허 사건사고를 CCTV 영상을 통해 분석해본다.

한편 '천 개의 눈'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들을 CCTV 영상을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 숨겨진 1%의 진실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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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석훈이 절도범의 '메소드 연기'에 놀라워했다.

9월 2일 방송되는 tvN '천 개의 눈' 2회에서는 입주민 간 폭행 시비부터 평화롭던 농촌 마을의 정적을 깬 충격적인 낫 휘두름 사건 등 예측불허 사건사고를 CCTV 영상을 통해 분석해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천 개의 눈' 진행자이자 27년 차 배우 김석훈이 '메소드 연기'라고 인정한 절도범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석훈은 CCTV 속 한 절도범의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동에 "뒷모습 연기를 워낙 잘해서 속을 수밖에 없다. 누가 봐도 메소드 연기 같다"며 허탈함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한밤중 한 의문의 남성이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는 피해자를 갑작스럽게 밀치고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내 또 한 명의 인물이 등장해 탈의하며 가해자와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그 사연을 더욱 의문스럽게 만들었다. 해당 사건의 전말을 들은 '천 개의 눈' 출연진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김나영은 "이게 현실에서 있는 일이에요, 진짜?"라며 재차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천 개의 눈'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들을 CCTV 영상을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 숨겨진 1%의 진실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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