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KH메디컬타워 상가 신규 분양… 의왕 초평지구 최초 메디컬 타워

이윤정 2024. 9. 2.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상업시설도 분양이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초평지구 및 군포부곡지구는 타 지역·지구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낮게 공급되어 상업시설의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병의원 입점이 확정된 'KH메디컬타워'가 공급되면 배후세대의 이용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아리 상권에서 첫 번째로 공급하는 현장으로 의왕초평지구 준공에 따른 입주민 유입의 선점 효과를 누리는 최대 수혜지로 꼽히면서, 병·의원뿐만 아니라 식음료, 뷰티, 스포츠 등 다양한 업종의 선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상업시설도 분양이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3719건으로 1분기보다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업시설은 입지, 희소성 등을 꼼꼼히 따지는 등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치열한 만큼 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특화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 초평지구 내 최초 메디컬상가 ‘KH메디컬타워’가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

‘KH메디컬타워’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총 40호실을 분양 중이며, 이 중 4개 층에는 이미 병의원 입점이 확정되어 5년간 공실 우려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건물 내에는 자주식 주차장(카리프트)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가 바로 옆 부지는 공영주차장 운영 예정으로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대규모 주거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의왕초평지구에는 약 2,7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작년 10월 준공된 ‘엘리프 의왕역’이 ‘KH메디컬타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약 1000세대의 주거단지 독점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군포부곡지구 수요까지 품는 항아리 상권으로 총 5567세대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위치 또한 지하철 1호선 의왕역 초 역세권 입지로, 4호선 대야미역이 인접해 있고 버스 노선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동군포IC와 수원광명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남군포 IC를 비롯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쾌속 교통망도 탄탄하다. 특히 의왕역은 GTX-C노선 연결 확정으로 강남권에 2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또한 △군포첨단산업단지 △한국복합물류단지 △의왕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등이 자리한 직주근접 입지로서 출퇴근 수요 또한 품을 수 있다. ‘KH메디컬타워’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의왕스마트시티퀀텀’은 연면적 8만 평 규모의 대형 지식산업센터로서 올해 5월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하였고 약 600여 개 업체, 7만 명의 상주인구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초평지구 및 군포부곡지구는 타 지역·지구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낮게 공급되어 상업시설의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병의원 입점이 확정된 ‘KH메디컬타워’가 공급되면 배후세대의 이용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아리 상권에서 첫 번째로 공급하는 현장으로 의왕초평지구 준공에 따른 입주민 유입의 선점 효과를 누리는 최대 수혜지로 꼽히면서, 병·의원뿐만 아니라 식음료, 뷰티, 스포츠 등 다양한 업종의 선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