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LG 가전 구독 서비스’ 출시

‘LG 가전 구독 서비스’ 출시
4년 이상 구독 만기 후엔 소유

2일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본점, 잠실, 부산본점 등 7개 점포에서 LG 가전 제품을 구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내고 가전 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기간을 정할 수 있고, 구독 기간 중에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일시불로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서 초기 비용은 물론 사후 서비스 비용도 적게 든다. 아울러 에어컨은 1년에 한번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는 6개월에 한번 무상 케어 서비스 혜택을 준다.

일반적인 가전 렌탈 서비스와는 달리 4년 이상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약 만기 시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에서 구독하면 금액에 따라 백화점, 마트, 호텔, 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L.POINT)도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은 올 연말까지 LG 가전 구독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을 분석해 내년 상반기 중 전점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동현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대다수 고객에게 구독형 소비는 이미 일상에서 가장 익숙하고 흔한 소비 형태”라며 “가전 수요가 높은 9월 혼수 및 이사철을 맞아 롯데백화점에 편하게 방문해 상담 받고, 신뢰도 높은 LG의 가전 제품을 구독할 수 있는 ‘편리미엄’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롯데백화점 LG전자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가전 구독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다. 본점, 잠실점, 인천점 등 전국 7개 점포 LG전자 매장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목돈을 내는 대신 매월 구독료를 내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무상 수리와 무상 케어가 포함됐으며 4년 이상 구독시 만기 후엔 반납할 필요가 없다. [롯데쇼핑]

2일 롯데백화점 LG전자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가전 구독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다. 본점, 잠실점, 인천점 등 전국 7개 점포 LG전자 매장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목돈을 내는 대신 매월 구독료를 내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무상 수리와 무상 케어가 포함됐으며 4년 이상 구독시 만기 후엔 반납할 필요가 없다. [롯데쇼핑]

2일 롯데백화점 LG전자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가전 구독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다. 본점, 잠실점, 인천점 등 전국 7개 점포 LG전자 매장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목돈을 내는 대신 매월 구독료를 내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무상 수리와 무상 케어가 포함됐으며 4년 이상 구독시 만기 후엔 반납할 필요가 없다. [롯데쇼핑]

2일 롯데백화점 LG전자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가전 구독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다. 본점, 잠실점, 인천점 등 전국 7개 점포 LG전자 매장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목돈을 내는 대신 매월 구독료를 내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무상 수리와 무상 케어가 포함됐으며 4년 이상 구독시 만기 후엔 반납할 필요가 없다. [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