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홍지윤·방예담·하이키·엔시티위시·규빈, 8월 5주 ‘K탑스타’ 1위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엔시티위시, 규빈이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는 8월 마지막 주인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한 주간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매력적인 저음에 탄탄한 기본기로 ‘정통트롯 끝판왕’ ‘트롯중장비’ 등의 별명을 자랑하는 진해성은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의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폭팍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홍지윤은 뜨거운 인기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다.
한편 방예담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굿 바이브즈’를 발매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굿 바이브즈’는 방예담이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으로, 방예담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직접 소화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히트시키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 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도 달성하며 입지를 견고히 다졌으며, 최근에는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며 사랑 받고 있다.
첫 번째 싱글 ‘WISH’와 두 번째 싱글 ‘Songbird’(송버드)를 연이어 발표, 프레시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네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한 엔시티위시는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로 ‘2024년 최고의 신인’ 타이틀에 쐐기를 박을 예정이다.
K-POP의 미래를 이끌어갈 5세대 대표 여자 솔로가수로 꼽히는 규빈은 ‘Really Like You’로 정식 데뷔, 10대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6월 두 번째 싱글 ‘Satellite’로 컴백한 규빈은 밝은 10대의 모습 그 이면의 혼란과 고민, 그리고 위로를 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곡은 미국을 대표하는 방송국 폭스(FOX)의 ‘폭스13시애틀(FOX 13 Seattle)’이 선정한 올여름 주목할 K-POP 10곡 중 하나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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