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앞둔 홍명보호, 19명으로 첫 훈련 "이재성·엄지성 포함"

맹봉주 기자 2024. 9. 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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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선수들이 하나 둘 모이고 있다.

다만 이재성(마인츠), 엄지성(스완지 시티) 등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소집 첫날부터 대표팀 훈련을 진행한다.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권경원(코르파칸 클럽)의 빈자리는 조유민(샤르자 FC)으로 대체됐다.

황재원(대구 FC)은 왼쪽 내전근 부상을 입은 김문환(대전 하나) 대신 대표팀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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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신임 축구 대표팀 감독(가운데)은 지난 8월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월드컵 예선을 치를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표팀 선수들이 하나 둘 모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선수단이 2일 오후 2시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호텔로 소집한다. 금일 훈련 인원은 K리거 12명 포함 19명이다"고 밝혔다.

아직 손흥민(토트넘), 김민재(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이 합류하지 않았다. 다만 이재성(마인츠), 엄지성(스완지 시티) 등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소집 첫날부터 대표팀 훈련을 진행한다.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권경원(코르파칸 클럽)의 빈자리는 조유민(샤르자 FC)으로 대체됐다. 황재원(대구 FC)은 왼쪽 내전근 부상을 입은 김문환(대전 하나) 대신 대표팀에 발탁됐다.

한국축구 대표팀은 오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 재부임 후 갖는 첫 공식 경기다.

이어 10일에는 오만과 2차전 원정 경기를 펼친다. 아직 합류 하지 않은 해외파 선수들은 3일까지 대부분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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