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존엄과 생존의 기술…'오직 쓰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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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악녀서'로 데뷔해 중화권에서 반향을 일으킨 퀴어 문학 소설가 천쉐가 책 '오직 쓰기 위하여'를 펴냈다.
글쓰기 특강과 작가가 되는 방법이 담긴 이 책은 작가의 존엄과 생존의 기술을 풀어냈다.
저자는 "글쓰기도 '노동'으로 봐야 한다"며 "작품이 없으면 작가라는 타이틀은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작가는 언제나 백지를 마주하기에 다음 작품은 늘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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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직 쓰기 위하여(사진=글항아리 제공) 2024.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newsis/20240902105600225pjoq.jpg)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소설 '악녀서'로 데뷔해 중화권에서 반향을 일으킨 퀴어 문학 소설가 천쉐가 책 '오직 쓰기 위하여'를 펴냈다.
글쓰기 특강과 작가가 되는 방법이 담긴 이 책은 작가의 존엄과 생존의 기술을 풀어냈다.
야시장에서 옷 장사로 돈을 벌며 소설을 썼던 저자의 경험부터 창작자에게 건네는 10가지 조언, 프리랜서를 위한 업무 지침까지 담겼다.
저자는 "글쓰기도 '노동'으로 봐야 한다"며 "작품이 없으면 작가라는 타이틀은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작가는 언제나 백지를 마주하기에 다음 작품은 늘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빛과 어둠 가운데 무엇이 인생에 더 좋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어둠은 빛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주고, 빛은 어둠의 깊이를 보여준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역시 책상 앞으로 돌아가 끈질기게, 충실하게, 간절하게, 성실하게 자신의 원고를 마주하는 일이다."(152쪽)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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