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안전수칙 자가진단' 모바일 앱 구축…"중대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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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안전수칙 자가진단'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은 근로자들이 작업 전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진천군은 이 앱을 공공분야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민간분야 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진천군에는 1만 1218개 사업장이 있고, 이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인 이상은 177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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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안전수칙 자가진단'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은 근로자들이 작업 전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사업장 위험요인 신고 기능과 중대재해 영상을 시청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
진천군은 이 앱을 공공분야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민간분야 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진천군에는 1만 1218개 사업장이 있고, 이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인 이상은 1770곳이다. 최근 5년 진천에서는 추락, 끼임 등 각종 산업재해로 14명이 숨졌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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