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글로벌 수면센터' 개소
변재훈 기자 2024. 9.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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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다양한 분야 교수진이 공동 진료가 가능한 수면장애 클리닉인 '글로벌 수면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수면센터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수면 건강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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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다양한 분야 교수진이 공동 진료가 가능한 수면장애 클리닉인 '글로벌 수면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수면센터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수면 건강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다.
센터에서는 최첨단 수면 다원 검사를 비롯해 양압기 치료, 불면증 인지 행동 치료, 멜라토닌 요법 등 세게적 수준에 걸맞는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수면센터를 담당하는 김성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조선대병원 글로벌 수면센터가 문을 열면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지역 내 수면 의료 환경이 개선될 것이다.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수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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