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회담서 많은 부분 실질적 합의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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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어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해 실질적 합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입법하거나 정책 기반을 하는 데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대표 회담이 오랜만에 열렸는데 토론이 아니라 회담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공개하기 적절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진전된 대화와 공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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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어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해 실질적 합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입법하거나 정책 기반을 하는 데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대표 회담이 오랜만에 열렸는데 토론이 아니라 회담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공개하기 적절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진전된 대화와 공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들이 오갔던 자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여야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경쟁할 것은 경쟁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조치들, 또는 자영업자 부채 문제, 가계부채 완화조치 등에 대해 신속하게 입법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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