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상공인 1000명에 출산 대체인력 비용 지원

김대벽 기자 2024. 9. 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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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일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를 지원하는 '아이보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접수한다.

출산에 따라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해 준다.

경북에 주소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을 경북에 둔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는 1000명이다.

다만, 예산 소진 때는 지원이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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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의 'NABO 경제동향 8월호'에 따르면 최근 출생 및 혼인 동향을 고려할 때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혼인 지연 등에 따른 일시적 영향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생아 수가 늘어난 원인을 면밀히 살피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지난달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부들과 예비 출산 부부들로 붐비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가 2일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를 지원하는 '아이보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접수한다.

출산에 따라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해 준다.

경북에 주소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을 경북에 둔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는 1000명이다.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내년 5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때는 지원이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해야 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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