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취임..."이제부터 '보험맨'...보험의 눈으로 세상 바라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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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제19대 보험연수원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일 보험연수원에 따르면, 하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보험맨'으로서 정치의 눈이 아닌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보험업계와 식구처럼 화학적으로 융합, 미래로 가는 보험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하 신임 원장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험연수원이 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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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태경 제19대 보험연수원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일 보험연수원에 따르면, 하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보험맨'으로서 정치의 눈이 아닌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보험업계와 식구처럼 화학적으로 융합, 미래로 가는 보험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보험연수원이 AI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국민을 위한 AI 신금융, 신경제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험연수원은 하 신임 원장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험연수원이 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 중국 길림대학교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농해수위, 국토위 위원을 지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예결위 위원, 환노위 간사, 국방위 간사를 겸했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제21대 국회의원 겸 국방위 간사로 일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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