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국내 착즙기 시장 점유율 1위...브랜드 파워 입증

한국갤럽 국내 착즙기 시장 조사 결과

휴롬 착즙기 H410.

휴롬(대표 김재원)이 국내 착즙기 시장 점유율 1위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갤럽이 휴롬과 함께 진행한 ‘국내 착즙기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다.

한국갤럽은 지난 6월 35~59세 기혼 여성 중 착즙기 구입 경험자 또는 구입 의향자 5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착즙기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진행했다.

휴롬은 브랜드 성과 지표 조사(BPI)에서 브랜드 인지, 구입, 태도 같은 주요 지표를 종합한 결과 총 87점을 기록해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와 관련해 ‘최초 인지도’ 81%, ‘비보조 인지도’ 84%, ‘보조 인지도’ 99%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수치가 나와 착즙기 시장 내 인지도를 입증했다. 브랜드 태도를 살펴보면 타 브랜드와 비교해 휴롬의 브랜드 선호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착즙기 구입 경험자 중 97%가 휴롬 착즙기를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국내 착즙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브랜드 만족도’가 8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착즙 효율성’ 81%, ‘내구성’ 76% 등 순으로 이어졌다.

착즙기 구입 경험자의 58%는 착즙기 구매 시 고려 요소로 ‘착즙 효율성’을 우선으로 꼽았으며, 이어 ‘이용 효율성’ 44%, ‘브랜드’ 3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착즙기 구입 채널로는 ‘온라인 오픈마켓’ 26%, ‘TV 홈쇼핑’ 21%, ‘네이버 쇼핑’ 15% 순으로 응답했다. 연령대가 30·40대인 경우 ‘온라인 오픈마켓’ 구입 비율이 높았고, 50대는 ‘TV 홈쇼핑’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착즙기 구입 경험자의 53%는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기 위해서 착즙기를 구입했다’고 답했으며, 52%는 ‘착즙 성능이 좋아서(영양소 파괴 없이 착즙이 가능해서)’, 42%는 ‘본인 또는 가족 건강을 위해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착즙기 구입 경험자의 73%는 일주일에 2회 이상 착즙기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착즙주스를 음용하는 가족 유형으로는 ‘본인’ 96%, ‘배우자’ 78%, ‘자녀’ 61% 등 순이었다.

자주 마시는 착즙주스 유형으로는 응답자의 58%가 ‘채소·과일 혼합주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과일주스’, ‘녹즙’ 등이 뒤따랐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은 채소와 과일을 생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